본문 바로가기
여행꿀팁

뉴욕여행시 팁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by 박둥잉 2023. 2. 18.

한국에서는 여행시 팁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미국의 경우 대부분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지불해야 합니다. 여행시 팁을 내는 곳도 있고 팁을 내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당같은 경우에는 팁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고 테이크아웃을 한다면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뉴욕여행시 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 여행시 팁문화에 대해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내는것이 미국에서는 일반적입니다. 식당 종업원, 바텐더, 미용사, 배달기사 등 서비스업종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식당 종업원이나 바텐더에게 팁을 지불할 것입니다.
팁은 왜줘야 하나요?
미국에서 팁을 줘야 하는 이유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임금이 낮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팁을 통해 낮은 임금을 채우려고 합니다. 특히 식당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임금이 더 낮기 때문에 팁으로 나머지 수입을 충당합니다. 
팁을 얼마를 줘야할까요?
미국의 표준 팁은 총 금액의 15%~20% 입니다. 일반적으로 낮보다는 밤에 팁 비율이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고급레스토랑같은 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20%도 내긴 하지만 음식값도 비싼데 20%를 내려고 하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18%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팁은 언제줘야 하나요?
보통 식당의 경우 나갈때 팁을 계산해주시면 됩니다. 팁은 현금과 카드 모두 가능하지만 대부분 직원들은 현금으로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 계산서를 받아보면 밑에 'Sugested tip'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15%~22%정도 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현금으로 팁을 주는 경우 영수증에 현금을 끼워주시면 되고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영수증에 팁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여기에 내가 지불할 팁을 적고 서명란에 싸인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팁을 안줘도 되는곳이 있나요?
패스트푸드나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테이크아웃매장인 경우 팁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주유소, 식료품점, 대중교통 등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경우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팁을 지불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여행객이 뉴욕까지 가서 의사나 변호사를 만날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여행가기전에 팁문화에 대해 모르고 간다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에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식당에서 팁을 주지 않는 경우 직원들이 어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묻기도 합니다. 이 글이 미국에서 팁을 주는 것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