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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맞춤법2

맞추다 맞히다 맞는 맞춤법은?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 맞추다와 맞히다에 대해 알아보겠다.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둘 다 맞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맞추다'라는 뜻은 어떤 문제 같은 걸 맞춘다는 뜻으로 쓰이고 '맞히다'라는 뜻은 어떤 물체를, 즉 주사나 돌 같은 걸 맞을때 '맞히다'라는 뜻을 사용한다. 맞추다, 맞히다 올바른 표현은? 우선 '맞추다'의 뜻을 알아보겠다. '맞추다'의 뜻은 1. 서로 떨어진 부분을 제자리에 맞도록 붙인다. 2.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3.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라는 뜻을 가진다. 우리가 시험문제나 어떤 정답을 필요로 할 때 맞추다는 표현을 쓴다. 두 단어가 .. 2022. 11. 25.
내일 뵈요 vs 봬요 헷갈리는 맞춤법 정복 말할 때는 뵈요와 봬요 모두 똑같은 소리로 발음이 되기 때문에 괜찮지만 글이나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맞춤법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헷갈린다. 내일 뵈요와 봬요 중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 정답은 내일 봬요가 맞는 표현이다. 어떤 이유에서 봬요가 맞는 표현인지 밑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내일 뵈요 vs 봬요/ 뵙다 vs 봽다.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로 '윗사람을 대하여 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뵈요'는 틀린 말이지만 '뵈어요'는 맞는 말이다. '뵈(어간)'+ -'어요(종결어미)'가 결합하여 뵈어요라고 사용하게 된다. '뵈'라는 글자를 사용하고 싶다면 중간에 어미인 '어'를 넣어 '뵈어요'라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이 '뵈어요'를 '봬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뵙다'는 ..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