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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인천공항 1터미널 지인 마중나갈때 어디에 주차할까요?

by 박둥잉 2023. 11. 14.

인천공항에 손님이나 지인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항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에는 문제 되는 경우가 없지만 개인자가용을 끌고 가는 경우에는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할지 난감한데요. 오늘은 이럴 때 어디에 주차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잠깐의 주정차를 하더라도 과태료를 맞을 수 있습니다. 지인을 마중나가거나 할 때에는 단기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행기의 특성상 도착시간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유 있게 마중 나가는 방법을 추천드릴게요.

항공편 입국장 별 주차 위치

인천공항이 생각보다 크기때문에 입국장과 주차장 끝에서 끝으로 걸어가기에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저는 약 10분 정도 걸렸는데요. 네이버에 항공편명을 검색하시면 출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출구와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에어부산항공편인 BX155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이 빨간 네모칸 부분이 출구의 표시인데 A주차장에 주차를 할경우 E주차장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꽤 된다는 말입니다.
출구가 DEF인 경우는 단기주차장 A구역에 주차하시지마시고 C나 H구역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요금

일반 승용차 기준 30분에 1200원 15분당 600원 추가가 되고 일 최대요금이 24000원입니다. 손님을 마중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오래 주차하지 않기 때문에 주차비가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오른쪽 윗부분에 '예상 주차요금 확인하기' 기능을 이용하시면 더 쉽게 주차요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천공항에 지인을 데리러 갈때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는데요. 출국 시에는 짐만 내리기 때문에 공항 앞에서 바로 짐만 내려주는 게 가능하지만 입국 시에는 항공편의 시간 변경 유무에 따라, 또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단기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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