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인은 기본 포상금 1인당 2,000만 원, 승리시 3,000만 원, 무승부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16강 진출 시 인당 1억 원, 8강 진출 시에는 2억 원을 추가로 받는다. 조별리그를 마친 대한민국 선수들은 현재 기본 포상금 2천만 원,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4천만 원,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1억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1인당 누적 상금은 1억 6천만 원이다.
그럼 카타르 월드컵 총상금은 얼마일까?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동안 선수들은 명예와 더불어 두둑한 보너스도 받을 전망이다. 카타르 월드컵의 총상금은 10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한다. 여기서 50%인 5억 달러는 월드컵 성적에 따라 32개 국가가 차등지급받게 되고, 나머지 50%는 출전 선수들이 소속된 프로축구팀에 배분된다. 자세히 알아보면 월드컵 우승국에는 4200만 달러, 준우승국 3000만 달러, 3위 2700만 달러, 4위 2500만 달러, 8강 1700만 달러, 16강 1300만 달러, 조별리그 탈락시 900만 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한국돈 약 100억 원이 넘는 상금을 받게 된다.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처럼 각 나라의 축구협회도 상금과는 별개로 선수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천문학적인 액수는 어디서 나와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것일까? 바로 티켓 판매금액과 업체로부터 지급받은 광고비로 상금을 지급한다. 총상금을 기준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보다 29%가 상승했다고 FIFA는 밝혔다. 월드컵 경기를 TV로 보면 알겠지만 매경기 거의 꽉 찬 관중을 볼 수 있다. 1인당 티켓 가격이 조별리그 기준 최소 50만 원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금으로 지급되는 천문학적인 돈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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