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 맞추다와 맞히다에 대해 알아보겠다.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둘 다 맞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맞추다'라는 뜻은 어떤 문제 같은 걸 맞춘다는 뜻으로 쓰이고 '맞히다'라는 뜻은 어떤 물체를, 즉 주사나 돌 같은 걸 맞을때 '맞히다'라는 뜻을 사용한다.
맞추다, 맞히다 올바른 표현은?
우선 '맞추다'의 뜻을 알아보겠다. '맞추다'의 뜻은 1. 서로 떨어진 부분을 제자리에 맞도록 붙인다. 2.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3.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라는 뜻을 가진다. 우리가 시험문제나 어떤 정답을 필요로 할 때 맞추다는 표현을 쓴다. 두 단어가 모두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단어를 사용할 때 주의하여 사용해야 하겠다. 그리고 '맞히다'의 뜻은 어떤 물건을 맞춘다는 의미를 가진다. 어떤 문제를 맞힌다, 또는 대한민국 선수가 양궁에서 X ten, 즉 10점 정가운데의 과녁을 맞혔다,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 VS 우루과이 경기처럼 우루과이 선수가 골대를 맞혔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위에 설명했듯이 '맞추다'라는 뜻은 둘 이상의 대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맞춘다는 뜻, 서로 어긋나지 않게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맞히다'라는 뜻은 말 그대로 어떤 물체를 쏘거나 던져서 특정 사물에(EX. 과녁) 닿게 한다는 뜻이나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끔 한다는 뜻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맞추다. - 친구와 영화를 보기 위해 시간을 맞추었다. 음악소리가 신나 그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알람시계를 07시에 맞췄다. 퍼즐을 맞췄다. 등이 있다.
맞히다. - 아이에게 주사를 맞히기 위해 병원에 갔다. 공을 맞히다. 시험 문제를 맞히다. 돌을 던져서 맞히다. 등이 있겠다.
이 포스팅을 통해 헷갈리는 맞춤법을 구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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