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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선택 약정 1년 2년 차이, 약정 기간을 못 채웠을 때는 어떻게?

by 박둥잉 2022. 11. 7.

선택 약정 1년과 2년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번 글에 휴대폰 구입 시 공시 지원금과 선택 약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선택 약정 할인에 재약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선택 약정 기간이 끝나고 휴대폰을 계속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선택 약정할인에 재약정을 걸게 된다. 2년 할인기간이 만료되었으면 추가로 내가 1년이든 2년이든 재약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1년, 2년 중에 어떤 걸로 약정을 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 상관이 없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1년씩 재약정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위약금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당장 내일도 무슨 일이 모르는데 휴대폰 선택 약정을 2년씩이나 걸어둘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만약 할인율이 2년 약정이 더 크다고 하면 고려해 보겠지만, 선택 약정에서는 1년과 2년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1년 약정을 하고 약정기간이 끝날 때 즈음 재약정을 하면 되는 것이다. 

휴대폰 파손이나 분실로 약정 기간 내에 약정을 해지해야한다면?

이럴 경우 우리는 약정 위약금을 내게 된다. 가능하면 기존에 약정한 기간만큼은 사용해줘야 우리의 지갑을 지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약금은 내가 매월 받았던 할인금액의 합만큼 위약금을 납부하게 된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무조건 위약금을 내야 하는 것일까?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1년 약정을 했다면 3개월, 2년 약정을 했다면 6개월이 남았을 때 동일 통신사로 기기변경을 하게 되면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할 때는 새로운 휴대폰에 약정이 새로 걸리기 때문에 휴대폰을 오래 사용해야 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공기계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공기계를 중고거래나 얻게 된다면 이 기계로 나머지 약정을 이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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